3D프린터를 사고난후 직후에 만들었던 Flying sea turtle을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thingiverse에서 우연히 보고 출력해서 만들면서 3D프린터로 출력한 오토마타의 매력에 매료됬었죠.
이번에 다시 만든것은 수동이 아니라 태양광 패널을 붙여서 햇볕이 들면 자동으로 돌게 만들어보고 싶었서였습니다.
이또한 어느분이 만드신 작품을 유투브에 올린것을 보고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차량 대시보드 작업을 완료했기에 며칠간 작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작과정에서 수정하여 별도의 전원을 공급하는 버전으로 제작하였고 과정을 소개합니다.
먼저 제작된 최종 결과물입니다.
전면에는 oled 액정을 하나 달아서 온습도를 표시하도록 추가하였습니다.
전원이 공급되기 때문에 좀더 색다르게 제작하고 싶어 아두이노+온도센서+oled액정 조합으로 추가 설치해 주었습니다.
아두이노를 통해 전원을 공급하면 모터가 기본 작동하면서 오토마타를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온습도를 측정해서 전면의 OLED에 표시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먼저 Flying sea turtle을 새로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부품을 출력해 줍니다.
몇가지는 출력후에 잘못된게 있어서 몇번 더 출력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추가할것은 기존에 수동으로 돌리던 파트를 모터를 달아서 자동으로 돌리도록 해 주어 하는데 그래서 모터를 부착할 부분을 별도로 모델링해서 출력하였습니다.
새롭게 모델링한 파트까지 출력해서 모터 조립전까지 상태입니다.
높이를 맞추기 위해 여러번 모터 마운트를 출력해 가면서 맞췄습니다.
기본적인 오토마타 부품과 구동부까지 조립이 완성되었고, 이제 아두이노와 전원을 연결하는 작업을 추가해 줍니다.
이렇게 모든 파트가 완료되었고, 간단히 온습도를 표시하는 프로그램을 아두이노에 올려 줍니다.
그러면 아두이노 전원연결과 동시에 오토마타가 동작하고 OLED에 온습도를 표시하게 됩니다.
원래는 앞서 적은것처럼 태양광 패널을 연결할 구상이었으나, 연결해보니 날씨가 흐리면 아예 동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직사광선을 맞아야 작동할것 같아 그냥 전원연결로 급 변경하였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센서, 아두이노 등은 노출시켜서 부착하였습니다.
전면부에서는 뒤쪽이 안보이고 가려지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간단한 제작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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